홍대 루프탑 라이즈호텔 : 사이드 노트 클럽

 

홍대에 9번 출구에서 합정역쪽으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라이즈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에 갈 수 있습니다.

저번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요. 바텐더 분들도 친절하시고 칵테일도 맛있는 루프탑이였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날이 선선해서 루프탑 바깥쪽에서 야경과 함께 즐겼었는데 이번엔 아직 날이 쌀쌀하여 내부에서 마셔보았습니다. 자리마다 나눠져 있어서 다른 팀과 마주하고 앉지 않아 다른 손님들과 눈이 마주치지 않는 것도 좋았고 조용해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

 

막걸리와 망고가 들어간 칵테일이였는데 아이스크림처럼 떠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칵테일은 탄산이 들어가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이였고

제가 시킨것과 친구가 시킨 칵테일 모두 시각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한참 찍었네요.

메뉴판은 QR코드를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왔어요!!

친구가 한잔 마실동안 저는 한잔 더 마시고 나왔는데 상큼한 맛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날이 더 풀리면 저번처럼 바깥에서 홍대의 야경을 보며 바람을 쐬며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루프탑에서 디제이를 즐기며 칵테일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날 풀리면 사이드 노트 클럽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